청년의 뜰 대표 김우경 변호사
제 친구들과 만나면 이구동성으로 학창시절과 청년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합니다만 저는 단호하게 안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미래에 대한 불안과 좌절과 불확실을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아섭니다.
이 시대에 청년, 특히 크리스찬 청년은 주님의뜻대로 행동하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을 해야할 큰 부담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이상적이고 추상적인 말로 잘 살라고 합니다만 어떤 게 잘 사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조금 더 경험있는 선배로서, 성공보다는 실패를 진솔하고 생생하게 나누어 청년들의 동반자가 되고, 또한 같은 또래가 어떤 생각과 행동을하는지 나누는 크리스찬 청년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공감과 소통은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것이니까요.
발행인 (청년의 뜰 대표) 김우경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