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머니를 여읜 친구를 위로하며
<새로운 별>
--- 어머니를 여읜 친구를 위로하며
누군가 죽으면
하늘에선 별똥별로 떨어진다
밝은 달이 지는 것은
별똥별로 떨어진
가여운 별을 위해
새로운 별을 짖기 위해
하느님이 데려가는 것이라고
밤 하늘엔
새로운 달과 원래 있던 자리의 반짝이는 별을
볼 수 있으려니
너무 슬퍼하지는 않아도 좋을 일이다
오늘 밤엔 너를 바라보는 별이
다시 빛나기 시작할테니(1.7)
5월의 바람은 긴 대나무가지로 구름처럼 걸려있던 법학박사 학위를 따고선, 추억처럼 사진으로 담은 풍경이나 일상을 시라는 물감으로 덧칠하는 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