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터뷰] "씨앗키트, 이색적인 친환경굿즈를 찾는다면"
굿즈로 하는 인터뷰, 서른두 번째 이야기 ‘에글링 네잎클로버 화분’
6월 5일 환경의 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를 위해 그리고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환경’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게 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환경 보호’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거창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마치 재활용을 철저히 하거나 일회용품을 아예 쓰지 않는 것처럼요. 물론 이러한 실천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작고 실용적인 실천이 더 오래 지속되고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 담당자분들께서 굿즈 기획 시 ‘재’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나 친환경굿즈를 선택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콘텐츠에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식물 굿즈, 에글링 네잎클로버 화분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굿즈를 통해 ESG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기회! 지금 바로 함께 알아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글링 네잎클로버 화분입니다. 에글링(Eggling)이란 계란 모양의 화분을 수저로 톡 깨면, 내부의 흙에 뿌려진 씨앗에서 네잎클로버가 자라나는 이색 친환경굿즈입니다. 저는 실제 달걀과 비슷한 작고 아담한 크기로, 집 안 베란다나 사무실 책상, 카페 창가 등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려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죠. 또 네잎클로버는 행운과 희망의 상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험/취직/승진/이사 등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로도 많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환경의 날이랑은 어떤 연관성이 있으신가요?
"물론 저를 키우는 일이 환경의 날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6월 5일이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라는 의미를 생각하면, 오히려 이보다 더 찰떡 굿즈는 없을 거예요. 즉 작은 화분에 담긴 네잎클로버처럼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에 큰 행운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굿즈로 제작해 볼 수 있다는 거죠 ㅎㅎ 식물을 돌보는 일은 곧 자연을 아끼는 마음과도 닮아 있으니까요. ESG 굿즈로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으니 꼭 한 번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행운이 필요한 순간에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 웰컴 키트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성장’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상징을 담고 있어, 첫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거든요. 무엇보다 타자 소리만 가득한 삭막한 사무실에서 식물을 키우는 소소한 재미로 부드러운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저를 통해 팀원들 간 자연스럽게 소통도 하고, 작은 녹색 실천으로 환경도 함께 지켜보세요!"
최근 어린이 교육용으로도 제작됐다면서요?
"대형 엔터테인먼트의 힘인가요? 벌써 알고 계시다니, 영광입니다 ㅎㅎ 네 맞습니다, 최근 콘텐츠 제작 중심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샌드박스에서도 저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바로 구독자 103만이 선택한 키즈 크리에이터, ‘백앤아’의 <GO GO 챌린지 GO!> 캠페인 굿즈로 말이죠."
"<GO GO 챌린지 GO!>는 책 속의 등장인물들의 챌린지로 함께 배우는 환경에 관한 학습 만화입니다. 이번 굿즈 또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생명을 하나 키우고 지킨다는 건, 결국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일이니까요. 배포 타깃층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네요."
다른 기업에서는 어떤 식으로 제작하는지?
"비슷한 사례로는 화분 키트를 제작한 기업들을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봄에도 항공사와 에이치피오에서 씨앗 키트를 제작했습니다. 아래 제작 사례를 참고하시어 굿즈로 전달하는 긍정의 메시지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진에어&제주항공
"식목일을 맞아 항공사에서 '식물 키우키' 키트를 제작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씨앗과 배양토, 생분해성 친환경 재질의 종이 화분으로 구성된 토마토 씨앗 키트를, 진에어에서는 황토와 씨앗을 섞어 깃발 형태로 만든 친환경 씨앗 키트를 제공했는데요. 고객과 함께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ESG 환경 캠페인을 노력하는 모습들이 돋보이는 사례입니다."
에이치피오 덴프스x씨드키퍼
출처: 경북신문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H.PIO)의 덴프스(Denps)에서 봄을 맞아 식물 생활 브랜드 씨드키퍼(seedkeeper)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나와 가족이 일상 속 더 건강하고 행복한 습관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능성의 씨앗 키트’가 포함된 세트 상품을 한정 판매한 것인데요. 제품과 씨앗 키트를 함께 판매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시작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마음까지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제작을 망설이는 분들께 한 마디,
"ESG 경영 실천, 어렵게만 느껴졌다면 저를 통해 시작해 보세요! 꼭 거대한 변화여야만 의미 있는 건 아닙니다. 책상 위 작은 화분 하나가 지속 가능한 내일의 시작이 될 수 있으니까요. 우리 기업에서 환경 캠페인을 기획 중이거나 승진, 프로젝트 수주, 신규 입사자 등 축하할 일이 있다면 더욱 좋은 굿즈 선물이 될 수 있겠죠? 저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DiiVER 1:1 상담 매니저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