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그가 나에게 물었다."예전에는 농담도 잘하시고 재미있었는데 왜이리 의기소침해 있어요?"나는 말했다."그 때는 제게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었어요."이제는 이렇게 살리라.솔직함이 부끄러움이 아니라는 것을.
일상 속 공간과 풍경을 그리고 글을 담습니다. 여행드로잉에세이 <우리가족은 바람길 여행을 떠났다 >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