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특집.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하 평창 올림픽)입니다.
지난 2월 25일, 17일간의 대제전을 마친 평창 올림픽은 내·외신과 국민 여론을 막론하고 모두가 좋아하고 즐겼던 성공적인 올림픽 대회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흥겨워 했었기에, 저 역시도 평창 올림픽은 즐거웠던 빅 이벤트였습니다.
또한 평창올림픽에서는 인기스타가 있었는데요.
사랑스러운 수호랑과 반다비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사실 저는 평창 올림픽을 관중이 아닌, 운영인력으로서 맞이했었습니다!
대회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중 하나였기 때문에 더욱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고, 그만큼 애착도 컸습니다.
음...
갑자기 제 이야기가 좀 길어진거 같은데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근무했던 빙상경기 개최지인 강릉의
'코스탈 클러스터(Costal Cluster)'를 중점으로 하여 올림픽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코스탈 클러스터의 주 관문인 강릉역입니다.
강릉역에 내리면 강릉 올림픽파크까지는
도보로 20분, 셔틀 버스로는 10분 정도 걸립니다.
특히 강릉역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곳은
올림픽 문양과 함께 있는
수호랑 & 반다비였습니다.
이번에는 올림픽 주요 장소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평창올림픽조직위에서는 각 장소들을
베뉴(Venue)라 불렀습니다.
이제 그 베뉴들을 하나하나씩 살펴보실까요?
◎ 평창 올림픽 주경기장
이 곳은 바로 평창 동계 올림픽 & 패럴림픽의 개•폐회식장이었던 곳이죠.
올림픽 개회식 전까지는 정말 추웠지만...
하늘이 도왔는지, 그 이후의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 강릉선수촌
◎ 강릉 올림픽 파크
◎ 강릉 슈퍼스토어
◎ 강릉 아이스아레나
◎ 강릉 오벌
◎ 강릉 컬링 센터
◎ 강릉 하키 센터
◎ 관동 하키 센터
경포호
가장 인기가 많았던 내셔널 하우스인...
네덜란드 하우스입니다.
강릉 올림픽파크 바로 옆에 있었던
강릉아트센터입니다.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겨울날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