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할 책들 -
이 책에서는 당면한 과제에 막막함을 느낄 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담당자들에게 영감을 줄 21개 글로벌 기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전통 리테일 강자에서 아마존을 뛰어넘는 디지털 트랜스포머가 된 <월마트>, 아저씨들이나 입는 청바지에서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로 탈바꿈한 <리바이스>, 뷰티 기업을 넘어서 디지털 퍼스트 기업이 된 <로레알>, 거침없는 디지털 전환으로 주가가 70%나 상승한 <맥도널드> 등 디지털과는 거리가 멀었던 글로벌 전통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승승장구하는 사례들을 분석한다.
또한, 국내 최고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인 저자들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중소기업에서 요청받은 수백 건의 기업강연과 워크숍, 인터뷰, 연구과제, 컨설팅 프로젝트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담당자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전략 프레임을 제시한다. 비전 수립, 조직 정비 및 인재 확보, 거버넌스 체계 구축,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혁신 및 R&D추진의 5단계로 구성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프레임워크는 디지털 전략의 갈피를 못 잡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된다.
디지털 컨설팅 분야에서 10여 년간 몸담은 3명의 전문가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비IT 기업들의 디지털 추진 전략을 분석해서 5가지 성공 법칙을 추출한다. CEO의 명확한 비전 설정과 톱다운 리더십에 의한 전략 추진, 디지털 부서의 신설과 외부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스타트업의 개발 전략인 린과 애자일을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 그리고 업계를 파괴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발굴이 그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생존을 넘어 성장하는 기업이 반드시 갖춰야 할 ‘디지털 전환’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란 무엇이며, 기업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세히 보여준다. 디지털 전환은 고객을 바꾸고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파괴하며 산업을 재편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우리는 기존의 것들과 결별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제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 책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론서가 아니다. 실용서이자 지침서로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의 경영자 및 관리자, 정책 관리자 및 입안자라면 비전을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변화를 추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 전략을 연구하고 수많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참여했다. 그가 직접 보고 듣고 연구한 사례들이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은 광범위한 예시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 보여줄 것이며, 예시 중에는 비즈니스를 재창조하는 데 성공한 기업들의 모범 사례와 사례 연구를 포함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 과정을 통해 조직 전체를 이끌도록 도와주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또한 어도비 CEO, 마스터카드 CEO, 골드만 삭스 CFO 등 세계적인 디지털 시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앞서 있는 비즈니스 리더들의 솔직한 생각을 알차게 담아냈다. 그들은 주변에서 우려를 표하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여 성공을 이루어 낸 리더들이다. 디지털 시대에서 무엇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주변의 만류에도 뚝심 있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런 성공적인 리더의 고민과 통찰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산업 플랫폼 전략을 정의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기존 플랫폼의 장단점을 치밀하게 분석한다면 틈새시장을 비롯하여 경쟁력 있는 기회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신의 회사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목표가 무엇인지 고려해야 한다. 비용 절감, 프로세스 합리화, 혁신 촉진, 시장 확대, 제품 개선, 지역 확장 등 플랫폼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살펴보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새로운 제조 기술의 도입은 일반적으로 개념 채택, 초기 채택, 주류 채택, 전면 채택의 4단계로 진행된다. 저자는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오늘날 각각의 산업이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 그래프를 통해 상세히 보여준다. 전자, 자동차, 신발, 의학, 건설, 항공, 방위, 해운, 식품 등의 각 산업에는 주류 채택에 도달한 몇 가지 영역이 있으며 향후 10년 내에 전면 채택에 이를 수도 있다.
플랫폼이 왜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는지, 글로벌 대기업조차 플랫폼 기업에 밀리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플랫폼은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지, 기존 기업들의 대응 방법으로는 뭐가 있는지, 론칭은 어떻게 해야 하고, 수익 창출은 언제 어디서 해야 하는지, 개방의 폭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하고, 관리는 민주적이 좋은지 자유주의적이 좋은지, 일반 비즈니스와는 경영 지표가 어떻게 다르고, 경영 전략이 어떻게 다른지, 규제는 어떻게 하는 게 효과적이고, 어떤 산업이 플랫폼 기업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은지 등을 플랫폼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케이스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글로벌 경쟁 시대에 필요한 혁신 전략을 짜려는 기업의 리더들에게 분명한 로드맵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많은 기업들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어떻게 하면 기업의 성과와 연결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는 상황에서, 이 책은 오픈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창출할 수 있는지, 그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장애요인들은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의 개념을 정립한 저자는 이 책에서 개방형 혁신이 개념과 구호에 그치지 않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비즈니스 모델로까지 확장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혁신 전략의 핵심이 승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는 경쟁이 아니라 개방적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오픈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있다고 주장한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기술 가운데 내부에서 활용되지 않은 것은 아낌없이 다른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이 가진 비법이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에 관한 한 지금 가장 현실적이고도 핫한 키워드, 인공지능(AI). 국내 대기업들도 최근 조직개편에서 앞다퉈 인공지능 사업팀을 신설하거나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의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채 혼용되거나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제 인공지능이 시범 단계를 넘어 본격 사업 단계로 접어든 것만은 분명한데, 현장에서는 기술의 활용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혼란을 더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인공지능 관련 기술들을 현업에 적용하는 것을 일상 업무로 하고 있는 전문가가, 기술의 컨셉을 쉽게 전달하고, 오해를 바로잡으며, 기업 임직원들에게는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면 비즈니스와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빅데이터, IoT, 가상현실, 증강현실,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디지털 경제와 결합해 새로운 경제, 새로운 비즈니스, 새로운 소비자를 만든다. 온라인 쇼핑에서 시작된 디지털경제는 과거 우리가 익숙한 오프라인 경제와는 전혀 다른 경제와 비즈니스를 초래했다. 기존 리테일 밸류체인 전체의 역할분담을 붕괴시키고, 과거 패션, 보석과 같은 상품과 서비스에 따라 나뉘었던 비즈니스 영역을 파괴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우버와 같은 공유경제의 등장은 이런 파괴를 가속화하고 있고, 앞으로 소비의 주축이 될 밀레니얼 세대가 이들 기업에 보이는 호감은 기존 리테일 업체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
이들이 벌이는 경쟁에 뒤처지지 않고 쫒아갈 것인가? 아니면 기존 오프라인 매장이 가진 장점을 새롭게 구현해 경쟁력을 갖출 것인가? 구글조차 수년 내 전례 없을 정도의 커다란 리테일러가 될 것이라고 선언할 정도다.
리테일 분야의 최강자들인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등의 전략을 소개할 뿐 아니라 이들 기업의 압도적인 위력 앞에서 자신만의 장점을 개발해 생존에 분투하고 있는 소규모 리테일 기업들의 전락과 사례도 풍부하게 담았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옴니채널 전략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방법을 제공하고,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의 디지털 전략 추진 사례와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또한 옴니채널 전략에 사용되는 IT 기술들을 총망라하여 설명함으로써 새로운 유통 환경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옴니채널 전략은 IT 기술로 구현된다. QR코드, RFID, 이미지, 얼굴 인식 등의 인지 기술과 고객의 위치를 확인하는 와이파이, GPS, 비콘, 지오펜싱 등의 위치 기반 기술, 고객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와 매장 트래킹, 편리한 결제를 돕는 전자 결제, 고객의 몰입을 높이는 증강현실로 대표되는 체감 기술, 마지막으로 빠른 배송을 가능하게 할 드론까지 실무 현장에서 옴니채널 전략에 활용될 수 있는 IT 기술들을 총망라해 설명한다.
왜 어떤 제품은 ‘대박’을 터트리고 어떤 제품은 그러지 못할까? 인터넷 산업의 초기 시절에는 한 회사가 어느 지역에 위치했는지가 그 회사가 일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오늘날 지역은 큰 의미가 없어졌다. 최고의 회사와 제품팀을 세계 각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다만 최고의 기업과 팀이 일하는 방식과 나머지 평범한 기업과 팀이 일하는 방식에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다. 이 고유한 차이가 모여서 최고의 기술 제품을 만든다. 이 책은 최고의 제품팀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설명한다.
데브옵스의 유래부터 개념과 데브옵스 실천방법, 사례까지 모두 다루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계의 구루라 부를 수 있는 저자들이 함께 저술한 이 책은 데브옵스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원칙부터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누구나 알만한 기업들에서 경험한 40가지 이상의 실제 사례와 데브옵스 적용에 필요한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데브옵스가 무엇(What)인지 이해하고 데브옵스를 적용하는 방법(How to)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기술 가치 흐름(Technology value stream), 즉 프로젝트 관리, 개발, QA, IT 운영과 정보 보안에서 업무를 수행하거나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대부분의 기술 이니셔티브가 시작되는 비즈니스 리더와 마케팅 리더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 조직에 의존해야 하는 비즈니스 리더와 이해관계자라면 이 책에서 가치 있는 내용을 얻어갈 것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대두된 애자일 방법론은 비즈니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되었으나 이제는 민첩성뿐만 아니라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적 제품 개발을 위한 실천적인 방법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성원 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력, 직원들의 자발성과 수평적인 조직 문화 등 애자일에서 추구하는 개발 문화는 비즈니스 민첩성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촉진하는 요소로도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애자일 개발에서 리더의 역할은 지시와 통제보다는 구성원들의 소통과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코치 및 퍼실리테이션형 리더에 가깝다. 애자일은 정형화된 프로세스, 도구, 방법론이 아니라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과 소통, 고객과의 협력,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중시하는 가치와 철학을 말한다.
애자일은 기존 방법론과 상호보완하며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실제로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이 책은 애자일 방법론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스크럼을 기반으로 (스크럼에서 다루고 있지 않은) 전통적 개발 프로세스의 장점을 접목하여 국내 현실에 적합한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 방법을 기술하려고 노력하였다.
일을 하는 동안 우리는 중요한 문제에 부딪힌다. 이때 노력을 집중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당신의 아이디어가 현실에서는 어떻게 보일까? 당신이 떠올린 솔루션이 적절하다고 확신하려면 얼마나 많은 회의와 논의가 필요할까?
이런 중대한 문제에 답을 얻기 위한 확실한 방법이 스프린트다. 구글에 입사해 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매달린 수석디자이너 제이크 냅은 구글의 프로그램 외에도 슬랙, 네스트, 23앤드미 등 스타트업들과 100회가 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프린트를 완성해냈다. 단 5일 만에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프로토타입 제작과 테스트까지 가능한 스프린트는 페이스북, 우버, 에어비앤비 등 포춘 선정 100대 기업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 궁극의 솔루션이다.
이 책에서는 구글 수석디자이너 제이크 냅이 직접 개발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법을 선보인다. 월요일에는 전체적인 지도를 만들고, 화요일에는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수요일에는 가장 좋은 솔루션을 결정하고, 목요일에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금요일에는 고객을 인터뷰해 피드백까지 확인할 수 있다.
OKR은 회사, 팀, 개인이 탁월한 성과를 올리도록 하는 최고의 경영방법론이다. 구글, 아마존 등이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뒤에는 OKR이 있었다. 목표(Objectives)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의 내린다. 핵심결과(Key Results)는 목표가 달성되었는지 판단하기 위한 지표다.
구글, 아마존 등이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뒤에는 OKR이 있었다. 목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의 내린다. 핵심결과는 목표가 달성되었는지 판단하기 위한 지표다. 구글, 유튜브, 어도비, 인튜이트 등 다양한 기업 사례부터, 비영리재단, 사회운동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담았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매뉴얼과 함께 세계적인 기업 CEO들의 OKR 적용담이 눈에 띈다.
조직 문화에서 답을 찾은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혁신 이야기. 누구나 실리콘밸리를 이야기한다. 풍문 속 실리콘밸리는 근사한 카페테리아를 갖춘 기업들과 자유롭게 여유를 즐기는 직원들, 그리고 그러한 자유로움 속에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이 봇물처럼 넘쳐나는 곳으로 쉽게 그려진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전부일까?
이 책은 세계에서 혁신의 속도가 가장 빠른 실리콘밸리 지역의 혁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비전과 핵심 가치, 커뮤니케이션 구조와 일하는 방식 등 조직 문화 전반을 분석함으로써, 치열한 경쟁의 현장에서 그들이 창조와 혁신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을 찾아내고자 했다. 무한한 자유와 실패에 대한 용인이 탁월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조직 문화와 그 속에서 과감히 도전하고 실행하는 그들의 모습은 익숙한 동시에 낯설다. 이 책은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화려한 외면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내면의 모습을 전달함으로써 실리콘밸리의 성공을 이끌어온 힘의 원천을 엿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고객경험의 의미와 고객경험의 가치를 정의하고, 고객경험이 어떻게 비즈니스 이익으로 연결되는지 설명한다. 또한, 전략, 고객 이해, 디자인, 측정, 거버넌스, 조직 문화 등 여섯 가지 고객경험 원칙과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고객경험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실질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고객과 기업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고객경험 이슈뿐만 아니라, 재무, 법무, IT에서 정책, 절차, 기술, 사내 시스템 등 기업 내부의 이슈까지 아울러 ‘고객경험 생태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전략, 고객이해, 디자인, 측정, 거버넌스, 문화 등 6가지 고객경험 원칙을 통해 아웃사이드 인 접근 방식을 설명한다. 또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서비스 문화 재구성, 보잉의 고객 군별 커뮤니케이션 전략, 바클레이 카드의 임원 업무 배정 등 산업에서 일어나는 고객경험 사례로 이를 구체화한다.
멤버십 이코노미는 기존처럼 제품이나 거래가 아닌 고객을 중심에 두는 사업모델이라는 것이다. 방법만 달라졌을 뿐 고객은 소통을 원하기 때문에 기업은 그 고객과의 소통, 고객 간의 소통을 중심에 둬야 한다는 것. 저자는 매슬로우의 이론을 들어 사람은 궁극적으로 자아실현을 하고자 하는데, 이 자아실현은 사람 간의 관계 속에서 가능하다는 점에 집중한다. 멤버십 이코노미는 바로 이 기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최고의 전략이며, 이런 기본 욕구가 충족된 고객은 조직과 기업에 충성스런 멤버가 되고 이러한 멤버의 성공이 다시 조직과 기업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더불어 영역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진화하는 첨단기술 덕분에 멤버십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해졌다. 이 책에서는 멤버를 중심에 두고 첨단 기술을 적극 이용한 여러 기업의 사례를 상세히 제시하는데 그중 링크드인, 넷플릭스, 에어비앤비가 두드러진다.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과 전술을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와 함께 총망라했다. 또한 멤버십 이코노미의 개념과 특성, 도입 전략, 전담 조직 및 커뮤니티 구성 전략 등을 멤버십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빅데이터와 사물 인터넷, 소셜 미디어는 마케팅이라는 예술과 과학을 끊임없이 바꿔놓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생존하려면 마케터들은 오직 자동화만이 충족할 수 있는 속도와 규모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인공지능 마케팅』은 프로그래밍이나 수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마케터들에게 데이터 과학 분야를 포괄적으로 소개한다.
요즘은 매일 실시간으로 마케팅 의사 결정이 이뤄지며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마케터들에게 고객이나 잠재 구매자에게서 얻은 데이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개별 고객에게 딱 맞는 제품과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손쉬운 방법을 제시한다. 구매를 할지 말지 기회를 살피고 있는 구매자에게는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특별 인센티브가 자동으로 주어지며 다른 고객에게는 데이터에서 찾아낸 통찰력을 근거로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다.
그로스 해킹 방법론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일은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6시그마(6 Sigma)로 품질 및 생산성을 높이거나 비즈니스 모델 개발(Business Model Generation)로 전략을 수립하는 일과 같다. 그로스 해킹은 고객에 집중함으로써 성장을 이끈다. 즉, 고객을 끌어모으고, 재방문하게 만들며, 참여를 촉진하고, 더 많은 제품을 구매하도록 촉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로스 해킹을 활용하는 기업들은 이제 스타트업만이 아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테슬라는 물론이고 IBM, 월마트,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하여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다. 그로스 해킹은 과학적으로 잘 계획된 과정을 통해 낭비가 많은 일반적 방법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실험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빠르게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게이미피케이션은 단순한 게임을 활용하여 재미만을 제공하는 기법이 아닌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이다. 이 책은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게이미피케이션을 기반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활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각 기업에서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케팅 아이덴티티를 구현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정리하고, 각 분야의 마케팅 전술을 어떻게 실행할지 분석하였다. 실질적으로 케이미피케이션을 비즈니스에서 활용하는 기업들을 예시로 각 분야에 따라 마케팅 기획 방안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놓았다.
관련참고과정: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정 / 리테일기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사례분석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