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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지틀조선일보 Dec 13. 2018

'키티' 좋아하면 꼭 가봐야 할 일본 '하모니랜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일본 규슈 테마파크

사진촬영=서미영 기자

                             

일본 규슈 오이타현에 있는 하모니랜드는 1993년 일본기업 산리오의 캐릭터들을 테마로 건립되었다. 헬로키티와 시나몬을 비롯한 산리오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테마파크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가득하다.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헬로키티 캐릭터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다. 1년 내내 신나는 축제와 라이브 공연이 열려 특히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만족할만한 곳이다.    

                          

사진촬영=서미영 기자


사진촬영=서미영 기자


하모니랜드는 키티캐슬, 대관람차, 헬로키티 엔젤코스터 등의 어트랙션과 각종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라이브쇼를 비롯해 야간 레이저쇼 등 하루종일 볼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약 20분간 펼쳐지는 퍼레이드는 하모니랜드의 하이라이트로 귀엽고 친근한 산리오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북돋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쇼에 참가하여 캐릭터들과 춤추고 뛰어 놀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모니랜드 가면 꼭 타봐야 할 어트랙션
사진촬영=서미영 기자


하모니랜드를 방문했다면 '대관람차 원더파노라마'를 타보는 것을 추천한다. 캐릭터 곤돌라를 타고 지상 약 60미터에서 벳푸만을 조망할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15분이다. 단, 7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탑승이 가능하다.


통플러스 기자 서미영 pepero99@chosun.com



통플러스 www.tong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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