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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지틀조선일보 Dec 13. 2018

겨울 온천 여행으로 가기 좋은 대만, 베트남의 숙소

 에바종 추천 숙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온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외 온천 여행을 계획한다면 어떤 곳이 좋을까? 에바종이 추천하는 대만, 베트남 등 온천 여행으로 숙박하면 좋을 숙소를 참고해보자.  
                    

대만
웰스프링 바이 실크, 저스트 슬립 자오시


대만은 특유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짧은 비행시간으로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다. 미식 여행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일본, 중국과 견줄 정도로 온천이 발달돼 있다. 타이베이에서 버스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소도시 온천마을 자오시는 유황 온천이 대부분인 대만에서 냄새 없는 탄산수소나트륨 온천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2016년 문을 연 고급 온천 호텔 '웰스프링 바이 실크'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덜 닿은 소도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또 객실 내 작은 온천탕이 준비돼 있어 여행 후 고단함을 온천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대만 외곽 도시의 평화로움은 물론 부담 없는 온천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저스트 슬립 자오시'를 추천한다. 이곳은 저스트 슬립 브랜드 소속으로 일본식과 서양식 객실로 이루어져 있고 실내 욕실에서도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베트남
알바 웰니스 리조트


색다른 온천 여행지를 경험하고 싶다면 베트남을 주목할 만하다. 대게 베트남은 휴양지로 알려져 있지만 다낭 근교에 위치한 후에에는 온천을 중심으로 한 '알바 웰니스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1928년에 발견된 천년 온천의 탄생지에 세워져 여러 가지 웰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설은 현대적이지만 객실 주위에 열대 숲과 강, 정원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통플러스 기자 서미영 pepero99@chosun.com



통플러스 www.tong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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