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이에게는 동생이 있다. 어느 날 동식이가 방구를 뀌자 동생이 "어? 방십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동식이의 한자공책에 쓰여진 '十'을 동생이 '十一'로 수정했다. 그렇다면 동식이가 오이를 먹는걸 본다면 동생은 뭐라고 말할까?
글을 쓰면 숨이 트인다. 오늘도 키보드 위에 손을 올려 놓는다. 취미로 여행을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