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당신이 그것을 깨닫지 못할 뿐
예전 글에서 언급한 대로 창의성은 문제 해결에 대한 능력이다. 그래서 창의성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우리의 문제를 무엇으로 정의하는 데 있지 않을까? 나에게 크고 작은 개선사항이 주변에 있다는 걸 인식한다면 창의성을 쓸 일 많은 거고 없다면 쓸 일이 없는 걸 의미하지 않을까?
나 역시 일상의 루틴대로 하루를 시작하고 또 똑같은 다음날을 보내는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확신하지만 지금의 레벨이 그때 과거 나의 레벨보다 훨씬 높다. 내면의 소리를 무시하지 않고 나의 모든 활동 ㅡ 직장, 집, 친구, 교회 ㅡ 에 있어 어느 정도의 탁월함이 있는지 자가진단을 해보았기 때문이라 믿는다. 그 분야의 마스터가 100점이라면 나는 현재 몇 점을 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보았다. 직장과 업무 퍼포먼스를 예를 들어보겠다. 난 피터 드레커의 조언에 따라 나는 다음 2가지 질문에 답해보기로 했다.
1. 내가 오늘 한 업무 종이에 적어보기
2. 그 업무들이 어떤 결과를 낳는 활동인지 생각해보기
질문은 간단했고 실제로 답들을 적어보기 전까지는 이 질문의 싱거움 때문에 큰 기대가 없었지만
막상 해보니 너무 충격적이었다. 내가 한 업무량은 너무나 보잘것없었고 그것이 만들어 내는
결과 중에서도 그리 중요한 것들이 아닌 경우가 많았다.
그때부터 나의 무엇이 문제인지를 곰곰이 생각하고 어떻게 창의적으로 그 장애물들을
기회를 탈바꿈 할지 생각했다. 그래서 업무계획 방식부터 심지어 데스크 모니터와 키보드까지
싹 다 바꾸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이 회사원이라면 난 이 방법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뭘까?
비단 직장에서 일을 예로 들었지만 다른 영역에서도 같은 원리를 적용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나는 부모님과 이성친구에게 몇 점의 사람일까? 그 점수밖에 받을 수 없는 이유는? 그럼 해결책은?
내 커리어는 지금 이상의 무엇이 될 수는 없을까? 그 무엇이 되기를 가로막는 장애물은? 그 장애물을 없애는 방법은?
이런 질문들에 있어 도움이 되는 활동들이 아래와 같이 있다.
내가 평가하고 싶은 어떤 것에 점수 매기기
그 어떤 것을 제일 잘하는 사람과 비교해보기
그 어떤 것에 완벽함이 있다면 그건 어떤 조건이 있을지 적어보기
등등도 나의 생활에 숨겨진 개선사항들을 찾고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갖는데
효과적인 활동들이다.
창의성이 문제 해결에 탁월한 성질 중 하나라면 맘껏 활동해 보게 자리를 마련해 보는 건 어떨까?
그러려면 조금 불편하고 불쾌하더라도 창의성이 활동할 만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인 것 같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창의성을 발휘해야 할 때는 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