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아이템 발굴 인사이트 (3)
기억력 스포츠 대회라는 것이 있는 것을
혹시 아는가? 심지어 도 있다.
우리나라 기억력스포츠협회 대표이신
정계원 님은 국제 기억력 마스터
(International Master of Memory)이신데
이 마스터 자격을 보유하려면 '이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1시간에 숫자 1,000자리 이상을 기억하고
1시간에 또한 520장의 포커카드 순서를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2분 안에 52장의
포커카드 순서를 기억할 수 있어야 된다.
정계원 님이 본인의 콘텐츠 채널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공개하시는데 거기서 다른
사람들을 몰라도 나에게는 인상적으로
느껴진 부분이 분류에 대한 내용이다.
주기율표를 예를 드시며 얘기하신다.
주기율표를 외우려면 당신은 첫 번째로
어떻게 하겠는가?
정계원 님이 얘기하시는 초반 방법은
단순화와 정형화이다. 쉽게 말하면 분류하는 것이다.
+와 - 그리고 1+, 2+, 3+별로
구별한다. 그래고 이 그렇게 분류한 후
덩어리를 외우게 된다.
스타트업이 세상의 모든 현상을 외울 필요는
없지만 아이템을 찾는 데 있어서는
자신만의 단순화와 정형화라는 안경이
꼭 필요하지 않나 싶다.
예를 들어 친환경소재의 용기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을 구상하는 것은 지금 플라스틱
용기 시장이 5600억인데 사람들의 인식이나
정책의 동향에 대한 프레임이 있다면 좀 더
용감하게 도전할 수 있다.(마린이노베이션)
FasttrackAsia의 박지웅 대표님은
오프라인 사업을 온라인 화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커다란 프레임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실리콘밸리의 구루(Guru) 피터 틸은
0to1, 1 toN이라는 툴로써 좋은 스타트업인지
아닌지에 대해 판단한다.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이해가 곧
기회를 볼 수 있는 훌륭한 툴이다.
현실에 대해서 이해하려면 우리는
안경이 필요하다. 그 안경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자신만의 분석 툴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오류를 경험할 수 있다는 걸
전제한다.
불완전한 안경을 통해
세계를 본다면 시야가 흐릿할 수는
있지만 아무것도 못 보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당신은 어떠한 관점으로 비즈니스를 바라보는가?
나만의 관점이라고 부를 수 있는
어떤 틀이 존재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