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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틈없는 하루
Aug 07. 2024
분태기가 온 띠용이
띠용이는 요즘 한 끼에 220ml씩 하루 총 네 번 분유를 먹는다.
그런데 최근(4개월) 들어 180ml 정도까지만 먹고 40ml를 남기곤 한다.
이렇게 밥을 잘 안 먹는 모습을 보면
속이 탄다.
하루 적정량을 못 채우면 뭔가 큰일이 날 것 같다.
근데 띠용이의 포동포동한 팔다리를 보면 괜한 걱정인가 싶기도 하다.
이유식 먹일 때는 지금보다 밥을 더 안 먹는다는데 ㅠㅠ 단단히 각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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