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8. 벚꽃

아~ 힘들어 툰

by 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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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jpg 출처: sbs 다큐 '아빠의 전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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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jpg 출처: sbs 다큐 '아빠의 전쟁' 중에서
하루평균.jpg 출처: sbs 다큐 '아빠의 전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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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생각보다 일찍 져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벚꽃이 피었을 때 꼭 보고 즐기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주변 어른들은 항상 이렇게 말씀하신다.

" 애들은 평생 효도 그때 다하는 거다."라고...


아이들이 한참 클 때... 3~5세 때가 가장 예쁘기 때문에 그런 말들을 하시는 것이다. 물론 그때도 육아는 힘들지만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예쁘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벚꽃이 생각보다 일찍 피고 저버리는 것처럼 아이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한다. 금세 말이 늘고 아이 같은 모습을 조금씩 벗는다. 벚꽃이 지고 푸른 이파리가 나듯이 말이다. 벚꽃이 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라면 아이들이 예쁘게 활짝 피는 그 시기는 부모에게 주어지는 인생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러한 시기를 온전히 못 누리는 부모들이 많다. 높은 물가와 집값, 사교육비... 아이를 더 든든한 나무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정책과 현실이 따로 노는 게 아닌 현실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회적 배려와 지원으로 아이들이 부모가 가장 필요한 시기... 아이들이 가장 예쁘게 피어날 그 시기만이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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