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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큐 Sep 04. 2022

'카드뉴스'도 만드는 기자가 돼보려 합니다.

요즘 사이드 프로젝트 <한큐에 이해하다>를 시작했다. 지식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큐에 깨달은 점들을 공유하겠다는 뜻. 최근 브런치에 발행한 6개의 콘텐츠도 <한큐에 이해하다> 기획물이다. 여담이지만 발음이 이름과 비슷하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한큐에 이해하다>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젝트의 중요한 콘텐츠가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카드뉴스. 다소 분량이 긴 브런치 콘텐츠를 카드뉴스로 재가공하거나, 반대로 카드뉴스에 압축한 글을 브런치에서 자세히 다루기도 한다. 최근 브런치와 동시에 활용할 채널이 없을까 고민하던 끝에 <한큐에 이해하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바탕화면 폴더에만 저장했던 카드뉴스들을 하루 만에 다 올렸으니, 앞으로 차곡차곡 쌓아갈 예정이다.


사실 카드뉴스를 도입한 데에는 분량이 서로 다른 콘텐츠 간의 선순환 외에도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 바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나의 강점을 확보하는 것. 혼자서 완성도 있게 카드뉴스를 제작할 수 있는 기자 또는 에디터가 많지 않다는 사실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입사하기 전부터 관련 작업을 해왔던 터라 나만의 강점으로 끌고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본업에서 평균 3000자가 넘는 아티클을 작성하기에, 짧은 분량의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과정이 기획력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했다. 독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피드를 채워갈 예정이다.


<한큐에 이해하다> 인스타그램 계정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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