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걸었다.

신장 이식후 면역 억제제와 스테로이드 약을 끊다.

by 이태근


무지가 슬픔을 야기하고, 이해에는 행복이 뒤따른다.


나는 30세에 말기 신부전증으로 세브란스 병원에서 47번째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식 수술 후 5년 되는 해에 면역 억제제와 스테로이드 약을 다 끊었으며 지금 69세로 혈관 나이 28세이며, 그 어느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기운차게 잘 살고 있다.


병원에서는 남의 장기를 이식 받으면 내 몸에서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하여 평생 면역 억제제와 부신피질 호르몬 이라는 스테로이드 약을 복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국 면역 억제제와 스테로이드 약의 부작용으로 15년 이상 살 수 없다고 한다. 현대 의학에서는 신장 이식 수술을 하면 백혈구 중의 T 식이세포(T 림프구, 임파구)가 이식한 남의 신장을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하는 백혈구를 강력한 항생제로 제거해야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T 임파구는 B 임파구와 협동하여 남의 살을 판별하는 능력이 뛰어나 내 몸의 살이 아닌 이식한 신장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러나 올바른 식이요법 등의 자연 요법을 하게 되면,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이식한 조직이 나의 조직으로 동화되어, 신사구체가 살아나고 건강한 신장조직이 만들어 진다. 현대 의학에서 이식 수술은 큰 혈관을 연결시켜 주지만 모세혈관, 림프관, 특히 기의 통로인 경락은 연결 시켜주지 못한다. 기는 전기와 같은 것으로 이식한 장기에 전기가 통하지 못하면 전기회로가 완성되지 않게 되어 내 조직이 되지 못한다. 전기회로가 완성되면 내 조직, 내 세포, 내 몸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핵심이다.


땡감나무 묘목에다 단감나무 가지를 접목시키면, 껍질이 서로 연결되어 수액이 흐르게 되면 한 몸이 되듯이, 인체의 장기도 1년 정도의 시간만 지나면 모세혈관, 림프관 그리고 기의 통로인 경락이 연결되어 한 몸이 되면 거부 반응이란 것은 일어나지 않는다. 식물이나 동물의 세포는 조직은 다르나 성장원리, 생명원리는 같은 것이다. 우리 몸의 손톱, 머리카락, 피부가 자라듯이 신장 세포도 다 같은 세포이며 자라는 속도가 느릴 뿐이지 성장 쇠퇴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엄연한 자연의 법칙이 존재한다. 어떻게 해도 신장 세포는 회복되지 않고 나빠지는 속도를 완화만 시킨다는 현대 의학의 이론은 자연의 생명원리를 무시하는 장사꾼의 정보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신장 이식한 후 면역 억제제와 스테로이드 약을 끊는 사람이 나 혼자라면 나만의 특이체질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동안 여기를 다녀간 사람들 중에서 신장 이식한 사람 5명이 약을 끊고 문제없이 살아가고 있다. 3년 전에 고려대학교 신장 전문의가 신장 이식한 후 약을 끊고 살아가는 희귀한 예를 연구 조사하는 목적으로 여기를 간호사와 동행하여 왔었다. 그래서 나도 연구 목적으로 한다는 것에 호감을 가지고 동의하였다.

그런데 어떻게 약을 끊게 되었으며, 그동안 식생활등의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였는지 등은 전혀 묻지 않고 혈액 샘플만 채취하고 돌아갔다. 보통사람과 똑같은 혈액일 뿐인데 그것을 아무리 조사 분석해 보았자 대체 거기에 어떤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전문의라는 사람이 보여주는 한심한 자세다.


2011년 방영한 MBC 스페셜 다큐멘타리 ‘목숨 걸고 편식하다.’에서 방송 측에서 옛날에 수술했던 담당의사와 만나는 것을 촬영하고 싶다고 하여 그때 그 의사를 31년 만에 다시 만났다. 그런데 만나자 마자 그 의사 하는 말이 “아니, 내가, 이식한 환자는 면역 억제제와 스테로이드 약을 안 먹으면 거부반응이 나타나니까 꼭 먹어야 한다고 하였는데, 왜 안 먹었어요?” 하는 것이다. 수술을 한 의사는 말했다 “내가 그동안 2300명 신장이식 수술을 했는데 약을 안 먹은 사람은 다 거부반응이 났어요. 이건 예외에요.” “그런데 이태근 씨는 왜 괜찮을까요?” “그건 참 미궁이에요.” 그 의사는 지금 나까지 6명이 약을 끊었어도 문제없는 것을 보면 이제 뭐라고 말할까 “그것은 참 알 수가 없군요, 미궁입니다.” 라고 할 것이다.

31년이 지난 뒤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나타난 것을 의사의 입장이라면 연구대상이 될 수 있으니 구체적으로 확인 조사 해봐야 할 것인데 아직도 왜 안 먹었느냐고 묻는 것이다. 방송 측의 주문으로 혈액검사, MRI, CT등 모든 검사를 다 했으며 결과는 극히 신장이 좋으며, 아주 건강한 몸인 것을 확인하고 놀라는 것이었다.


2013년 TV 한국 김원희의 만물상 23회 ‘자연에서 찾은 건강’에서 녹화 방송 중 현장에서 한의사가 혈관 나이를 측정하였다. 김원희씨가 말했다. “과연 그의 건강상태는 현재 어떠할까요?” 그러자 스크린에 측정결과가 나타났다. 「63세 이태근 살림9단의 건강나이=28세, 20대청년」 결과를 보고 소름이 돋았다는 한의사, 그의 건강나이는 무려 28세로 나왔다. 음악은 혼의 가차 없는 거울이듯이 혈관 나이는 건강의 가차 없는 거울이다. 아니 그것은 영혼의 가차 없는 거울이다.


나의 경우만 얘기하면 일반적인 것이 되지 않으므로 다른 사람 사례를 알게 되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신장 이식한지 5년∼10년 정도 되는 남자 셋, 여자 두 사람이 과일 단식을 하면서 서서히 면역 억제제와 스테로이드 약을 완전히 끊었으며, 신장 이식을 하려고 병원에 수술 대기하던 젊은 여자는 수술을 취소하고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찾았다. 혈액 투석하던 사람도 과일 단식과 운동으로 투석을 중단하고 건강하게 되었다.

그러나 실패한 사람도 있다. 신장이식을 한 지 10년이 되는 인천의 50대 여자가 여기 와서 지도도 받지 않고 자기 집에서 면역억제제를 단기간에 끊어버렸다. 혈액의 오염수치인 크레아치닌이 1.0이하가 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서서히 단계적으로 약을 끊으라고 하였는데 자기 혼자만의 결정으로 일시에 끊어버려 부작용이 생긴 것이다.


신부전중인 익산의 40대 여성은 잘 알려진 요양원에서 한 달에 500만원씩을 주며 있었다. 그곳은 국내에서 일반적인 단식원이나 요양원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하는 곳이었다. 관장, 마그밀 복용, 냉온욕, 풍욕, 된장찜질, 감잎차 복용, 하루 물 2L 복용 등의 단식 방법이었다. 그것으로 좋아지기는커녕 더 심하게 악화되어서 이곳에 오게되었다. 그 모든 방법이 잘못된 것이며 특히 된장찜질이라는 것도 시중 마트에서 산 된장으로 한 것이므로 오히려 독소가 몸에 침투되었던 것이다. 여기서 한 달정도 과일 단식을 하며 많이 호전되었으나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아 생각대로 더 좋아지지 않았으며,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한 후 떠났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었다. 운동은 단순한 체력단련이 아니다. 생명력을 강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며 몸의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이며, 어떤 질병이라도 오직 운동만이 살 길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이다.

전주에 사는 20대 신장병인 여대생도 여기 와서 열심히 하여 많이 좋아졌으며 병원에서 신장이식하기로 한 것을 취소하였다. 그런데 돌아가고 나서 잘못된 식생활로 또 나빠져서 결국은 몇 달 후에 이식수술을 하게 되었다.


신장세포가 완전히 좋아진 후에는 설령 음식의 문제가 있더라도 금방 나빠지지 않는데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에서 잘못된 식생활을 하게 되어 문제가 된 것이다.

신장 세포는 절대 회복되지 않는다는 것은 인체의 회복능력, 재생능력을 무시하는 무지의 소치이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면 세포는 살아나고 건강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신장 이식이든, 간 이식이든 장기 이식후 섭생을 잘못해서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면역 억제제와 스테로이드 약을 계속 먹기 때문에 결국 수명이 오래가지 못하게 된다. 올바른 식생활을 하고 약을 끊으면 보통사람보다 더 건강해 질수 있다.


무지는 슬픔을 야기하고, 이해에는 행복이 뒤따른다.
무지는 편견을 야기하고 이해에는 사랑이 뒤 따른다.


현대 의학에 맹신하는 무지는 병을 악화시키고,
자연 치유의 원리를 이해하면 건강한 당신으로 거듭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