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을 마치고 집 돌아와 나홀로 밥을 먹으며
음악들을 들을때쯤 깊은 생각에 잠긴다.
수많은 생각들로 나도 모르게 고이는 감정에
자꾸만 눈동자가 흔들리지만 애써 참아본다.
나이가 들고 또다시 나이를 먹으면서
괜시리 무서웠던 것일까.
무엇이 그렇게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일까.
아니면 외로웠던 것일까.
나조차도 모르는 감정에
오늘 밤도 무력함에 빠진다.
"일상에 펼쳐지는 그 순간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