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과 이야기
<1>
대상에 대한 부재와 침묵으로 언어가 생기는 것.
<2>
부재를 다루는 것에
능동적 기다림은 언어가 피어나고
수동적 자세는 죽음을 부른다.
또 하나, 기약과 무기
<3>
환상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
지나친 감탄사는 침묵을 부르고.
<4>
반복
소음으로 가득찬 세상으로부터 무너진 마음 조각들을 주워 아름답고 새로운것을 보여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