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역사 드라마를 보면 주역이란 책이 있어서 세상 돌아가는 것을 가늠한다고 했다.
요즘 읽기 시작한 책이 주역이다.
원문을 풀이해 놓은 해설서이지만 내용이 쉽지는 않다.
반복해서 읽어야 이해되는 책이어서 잔도가 나가지 않지만 자꾸 눈에 익히고 있다.
소설책보다 옛사람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잣대들이 보이고 지금에도 적용된다는 게 재밌고 흥미롭다.
하루를.어떤 일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을 위로 받고 나가야 할 방향을 찾은 64괘의 인생공식이 나에게도 성큼 다가선다.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그것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