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행복

by 오연주

늘 가지는 것이지만 항상 느끼지 못한다.

행복.

긴장하고 바쁘게 살다가 여행을 가거나 잠시 여유로울 땐 손에 듬뿍 담긴 행복을 만난다.

하늘을 보면 맑은 날씨에 눈이 시원해서 좋다.

바다는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근하다.

나이를 먹는건

찬찬히 바라볼 줄 아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이다.

행복도 늘어가고 느껴갈 많은 걸 도전한다.

난 행복하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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