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제주도 여행

by 오연주

새벽 6시 첫비행기로 제주도 오다.

25년만에 왔는데도 푸르고 맑고 좋다.

가느다란 선들이 깔끔하게 정리한 그림처럼

너무 예쁜 풍경들에 홀딱 반할 것 같아서

애써 그냥 스치듯이 지나가려해도

여기저기 멋짐들이 넘쳐서 그냥 서 버렸다.

더웠던 낮과 달리 바람이 부는데

펄럭이는 옷과 머리카락에 제주도가 잔뜩

묻어버렸다.

너무 마주 하다보니 땡겨질 듯

또 제주도를 와야할 것 같다.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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