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가 스친다.
하늘은 멋짐 그대로 펼쳐지고
찰싹 찰싹 파도치고
현무암으로 예쁜 색채를 보여주는 바다.
그 풍경속에 하나가 된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물멍.
자연은 소소한 감동을 준다,
하늘.구름.바다.파도.산등 여러곳에서 위로 받고 한부분이다가
하나로 되어가면 행복하다.
늘 치열해서
마음도.생각도 꽉 채워져서
비워내는 것이 필요한데
물멍이 좋다.
잔잔하지 않던 파도가
밀려들어오더니
순식간에 내 앞에 다가서는 바다.
인생도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닥치는데
늘 당황하게 되던데.
바다는 마주할때마다.천천히.하나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처음엔 발만 담그고 잘 균형잡고 서 있으면 된다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바다 가운데에 있는 날 발견한다고.
바다는 바라볼 수록 예쁜 색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물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