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그 사람을 가졌나요?

by 오연주

한없이 곁에서 함께 해 주는 사람.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으로 날 바라보는 사람.

맛있는 것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사람.

가을 저녁 노을처럼 나를 물들여주는 사람.

하늘 푸르름 .바다의 맑음처럼 보여주는 사람.

어둠속에서도 믿을 수 있는 촛불 같은 사람.

당신은 그 사람을 가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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