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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새벽
by
오연주
Jan 18. 2023
어스름 하루가 준비된다.
어둠 속에는 불빛들이 반짝이며
버스에서
바라보이는 모습속에는
작은 신비감도 든다.
손이 시린 기온에
내려갈린 찬공기.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들은
다양하지만
난 이시간이 좋다.
겨울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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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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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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