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망고 바나나

by 오연주

나이트 퇴근하고

해외 여행을 다시금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읽는다.

여권을 만들고

설레이면서다녀온

오사카.고베.교토가 떠오른다.

장보러 나왔는데

어김없이 비온다.

스벅서 잠시 망고바나나를 즐기는 중.

늘 바쁜 나.

지쳐서 힘든 나를 위한 선물.

망고와 바나나의 조합이

참 맛있다.

비오는 날에는 즐기는 음료.

밤이 되어가고

오프도 하나가 지나가고 있다.

입안 가득 기분 좋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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