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관식
간호사는 원래 캡이란 걸 머리에 쓰면서 일했고 간호대나 간호학과에서는 요맘때 실습을 나가야 하는 1/2학년들이 가관식이라는 걸 한다.
머리에 캡이라는 걸 교수님들이 올려 주면서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면서 예비간호사로의 다짐을 하고 실습이 가능하다는 인정 같은 행사다.
머리는 단정하게 묶어서 올려야하며 캡에는 검은 줄이나 학교마크를 붙여서 사용하게된다.
간호사가 첨 되고 나서 2년까지는 캡을 하고 다녔던 것 같다.
머리핀 두개로 고정하고 뛰어다니다보면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탈모도 그 핀 있는 곳만 생겼던 캡!
하지만 지금은 가관식 때만 간호사의 상징적인 의미로만 사용할 뿐이다.
나이팅게일 선서문은 외워야 하며
''간호하면서 알게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을 비밀로 하겠습니다"
이부분이 간호사가 지켜야하는 환자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근거가 되는 부분이다.
가관식을 요즘 하는 걸 보면서 내가 했던 가관식이 떠오른다.
나는 간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