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정이란 것은

by 오연주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고 하던가.

사람인 이란

한자가 사람둘이 기대고 있다며.

꼭꼭.

눌러서 편지를 쓴다.

진심으로 상대에 대해 알고 싶고

관심이 있으며

그냥 함께 하기만 해도

그것이 생긴다.

마음 쓰이고

하나라도 더 해 주고 마음.

이끌림

손내밀고

마주하는 시간이

쌓이고 엮이면

만들어지는 것

난 그 정이 소중하다.

그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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