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장마
by
오연주
Jun 29. 2023
비가 창문에 부딪히고
틈으로도 밀려들어온다.
덥고 습하고
후덥지근한 기분이 종일 느껴지고
자다깨다를 반복하면서
쉬는날.
장마는 비가 계속 오는 것이었는데
언제부터인지는
날이 개이기도 하고
흐리기만 하다.
마른 장마도 있고
기후변화에 따라 비오는 시기도
달라지나보다.
비오는 날.
창가를 바라보며
새삼 감상적이 된다.
비가 좋다.
keyword
장마
비가
매거진의 이전글
간호사일기
간호사일기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