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여행

by 오연주

자유로워서 행복해지는 순간

여행은 늘 설레인다.

집이 아닌 낯설고

새로운 곳을 가는 것은

작은 기대를 하게 된다.

배낭을 매고

물통하나를 들고는

보이는 많은 걸

겪는 걸

차곡차곡

마음에 담는다.

순조롭지만은 않아도

떠나서

감당되는 만큼의 모험을 한다

지금은 여행가는 길.

푸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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