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하는 것이다.
필요한 것을 알고 익숙해지며
잘 안되도
자꾸 해봐야 하는 것이다.
마음만 급하다고
쉽게 되지 않는다.
늘 하던 것은
누구든 쉽지만
때로는
기다려 줘야 하는 시간도 필요한데
대부분 낯설은 것에는
그렇지 않다.
잘 모르는 게 아닌데
익숙한 이들은
자신들의 잣대로
몰아간다.
-느리다.
-자꾸 해봐야지 나중에 할 수 있다.
-알려 줬잖아요?
누구나 처음부터 모든게 잘 될 수는 없다.
다만 시간과 반복이
계속 되면
언젠가 일이 손에 익어가겠지.
피곤하게
퇴근후 퍼졌다.
잠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