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참기 or 무시

by 오연주

같은 일을 20년을 넘게 하면

전문적이라고 한다.

나이를 먹으면서

경험들이 쌓이게 된다.

일하다가.

평소에도.

황당한 일이 많다.

타인에 의한 일이 생기는데

성격이 욱하는 경우가 있다.

신규때는

맞닿이서 싸우고 화를 냈지만

나이가 먹고

어느 순간부터는

무시하고 지나간다.

참는 것이나 무시나

그 상황이 해소되는 시간이

다르기에.

그리고

내가 일은 하거나 살아가기가 수월하다.

지는게 이기는 것.

산다는 건

얻는 것이 분명 있다.

경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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