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일머리 없는데 말 많은 사람

by 오연주

일하다가 갑자기 열받을 때가 있다.

일도 잘 마무리 못하면서

말 많은 사람을 보면 말이다.

꼼꼼하지도 못하고

일도 흘리면서

넘어오는 것도 많은데다

엉터리로 일을 해

출근부터 멍해지게 한다.

말이라도 줄이면

참 좋을듯.

두배로 일하는 기분으로.

지쳐서 퇴근한다.

일머리 없이 말 많은 이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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