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는 전세계 어디나 같다.
언어는 달라도
순서.기도문은 같기에
그걸 기억하면서
따라가면 된다.
큰성당이든.공소든지간에
무릎을 꿇고
바닥에 앉는지만 다르다.
성당에 앉아서
미사시작을 기다린다.
일본여행을 갔을 때
일본어로 드린 미사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순교하는 성인들이 계신 성지에서는
더 미사의 의미가 크다.
삶은 살아가는 것이지만
살아내기 위해
버텨야 하기에
종교는 필요하며
미사는 날 봉헌하는 것이므로
평화를 얻을 수 있다.
전동성당에서 드리는 두번째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