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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일기

속초

by 오연주

폭염이지만

가을과 여름이 섞여있다보니

나름 견딜만하다.

사람들이 많은 바다.

그색이 쪽빛이다.

하늘이.바다가 경계도 없이

멋진 날.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나의 바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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