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를 걷다.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금능해수욕장에서 곽지해수욕장까지
걸었다,
너무 예쁜 바다와 비양도의 모습도
우연하게 발견하고
음악 들으면서 걷는 길이
발이 아프면
잠깐 쉬고
바람도 뒤에서 밀어주고
다니기 좋았다,
출퇴근길처럼 가는 것이 아닌 자발적인 걷기.
바다를 바라보고
풍경을 온전하게 즐기는 것이
참 좋아서
힘들긴 하지만
보람이 있어서 행복하다.
제주 여월.한림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여행은
그자체로 행복하고.즐거우면서
만족스러워서
3박4일이 금방 지나갔다.
낼 집으로 가는데
많이 아쉽다.
또 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