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별.희망.현실

by 오연주

알람이 울리고

벌떡 일어난다.

부랴부랴 씻고는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

그리고

출근길은 늘 분주하다.

여기를 보고

저기를 봐도

사람들이 분주하다.

동방박사가 별을 보고

예수님을 찾아오듯이

출근길에도

나름 바램을 떠올리고

살아간다면

현실은 버거워도

살만하지 않을까?

살아보고

버팀도

삶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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