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파도가 친다.
순간
밀어올라오더니
금방
다시 돌아간다.
그리고 남겨진 구멍들.
인생에서
어느 순간
힘겨울 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가슴이 시원해지는 순간처럼.
바다는.
냇가는.
시원한 소리를 준다.
살아가면서도
그걸 즐길 수 있다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