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낯선길에서 길을 발견하다.

by 오연주

군산

무궁화를 타고

도착한 곳이다.

무더위에

여기저기

다녀야하는데

버스 정류장부터

욱 열받았다.

버스가 많은데

한시간에 한대씩

그리고

많은 번호들에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겠고

하지만

아무거나 오는대로

버스를 타고

더위를 피하다보니

숙소근처.

어디든

안되는 것은 없다.

길은 늘 있을뿐.

다만

찾기 나름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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