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들
장마라기엔
비가 아주 많이 쏟아진다.
빗소리가 듣기에는 좋지만
출퇴근때는 얘기가 다르다.
움직이기도.
다니기도.
옷도 젖기에 어찌하기도 불편하다.
사계절이 있어서
그 각기 다른 묘미를 즐겼는데
이젠 덥고.춥고.비오고.눈내리고
이렇게 정리가 된다.
비오는 데
조심하라는 재난문자가 뜬다.
출근길.
매미소리가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