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아사쿠사 성당

by 오연주

일본여행을 하는 중

오사카에서 주교좌 성당에서

일본어 미사를 드린 적이 있다.

산책길에서

발견된 성당에서는

소박한 경당미사가 이뤄지고 있었고

눈치껏 미사를 드리고나서는

참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 이후로 고베에서도 성당을 찾아갔었고

오늘은 아사쿠사 성당을 갔다.

너무 소박하고

주택가에 있는 성당이

성전안도

절제된 모습이어서

한참 앉아있다가

묵상을 하고 돌아왔다.

유스티나

내 세례명이다.

모든이에게 평화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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