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 서른 아홉
서른 아홉
난 일하고 바빴다.
서른 아홉
세 친구의 이야기다.
친엄마를 찾기 위해
분식집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지갑이 없어지면서
돈을 그냥 주는 친구에게
자존심 상해서.
분식집 딸이 친구가 되고
함께 더불어서
암진단을 받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시한부로 사는 친구.
그리고
그 친구가 친애하는 친구.
열심히 일하는 또 다른 친구 .
누군가 내 지인이나
친구가 아프다고 하는 것만으로도
걱정되고 일이 집중안되는데
그 세친구들의 모습이
심리상태가
너무 공감되고
그 드라마 속에
빠져들었다.
수많은 인간관계 중에
우연으로
어떤 경우로든
인연으로
지인이 되고 친구가 된다.
그러다가
그중 한사람이 죽거나 질병에 걸리면
오는 충격이나 드는 감정은
상상을 초월한다.
서른 아홉.
정말 계속 보고 싶다.
살아가는 위로를 받을 수 있고
마음 따뜻해지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