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얼굴
자꾸 말하고
얼굴을 보여주고
그러면
기억이 난다.
언제본건지는 모르나
아는듯하고
목소리는 기억에 가장 잘 남겨진다.
가장 사람의 오감중 마지막까지 남는 것
청각이다.
요양병원 일을 하면서
매일 인사를 하고
말을 건네면
어느 순간 대답을 한다.
말도 함께
많이 하게 된다.
언어는 잊는 것이고
말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므로.
인지가 안 좋아져도
목소리를 들려주고
얼굴만 자주 보여준다면
외롭지 않다.
간단하지만
효과는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