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앓이
어디로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에
가고 싶다.
몸이 처지고
퍼져서
마냥 자걱 된다.
가을은
짧고
세상이 가장 행복한 시기이나
여차하면
잊을 수 있고
스쳐가기에
조심하게
느껴야한다.
가을앓이를 할 수 있어서
그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