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먼 일을 안해도 되나?
나이가 든다.
나도.
하지만
함께 일하는 이들 중
나이든 것을
무슨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일을 다 남에게 시키고
앉아만 있는 일이 많다.
직접 환자를 보고
정리를 해야 하는데
안 한다.
각자가 맡은 방이 있고
해야 할 것이 있는데
왜 그러는지.
어차피
움직여서 일해야 하는 것인데.
나이들어서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너무 막무가내로
당신들이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니.
내일도.
그일도 하니
짜증나고 열받는다.
대강하고
엉성하게
시간 떼우는 모습은
정말 답답하다.
나 때는
그게 아니라
열심히 자기일을 열심히 해야하는데
왜 그 간단한 걸
안하는지.
암튼 퇴근하고
술한잔 했다
답답해서.
내일만 하면 좋지만.
그게 안되니.
일은 두배로 하고
노는 이들이 돈을 번다니.
웃기다.
늘..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