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프땐 뭘 하셔요?
어느날 함께 일하는 선생님이 물어본다.
"선생님 오프때 뭘 하셔요?"
난 "네가 하는거랑 비슷해"라고 대답했다.
신규때는 윗연차 선생님들의 모든것이 신기하고 많이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질문도 많고 호기심도 많이 가지게 된다.
일을 할때 만나서 잘 못 해주고 여러가지로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어서 많이 안타깝다.
사람이 사는 방법은 비슷하고 다양하지만 하루를 나름대로 살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3교대를 하고 평일에 쉬는 특수한 근무조건을 가진 간호사라는 일은 공휴일.명절 등과는 전혀 상관이 없이 계속 이어져야 하는 것이라서 가끔은 시간이 가는것을 잊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