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랑 나이트 일하기
신규랑 나이트를 할 때는 참 여러가지가 바쁘다.
안 좋은 환자가 있을땐 더욱이 그렇다.
두명이서 나이트를 하는데 작은 이벤트가 생겨도 그 상황을 이해시키다 보면 내가 지치기 때문이다.
라인을 잡고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신규는 그냥 들어가는 줄만 보고는 잘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발견한 나는 다시 열심히 혈관을 찾는다.
나이트는 밤새는 것만으로도 힘든건 알지만 일하는 거라면 좀 더 귀를 열고 움직이면서 일을 관심을 가지고 하면 좀 더 배우는게 많을 텐데
30분 후부터 나이트 아침 일이 시작된다.
혈당재고 수액걸고 등등
퇴근시간이 다가올 수록 몸이 무거워진다~
지쳐가는 나!
신규랑 하는 삼교대는 참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