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신규간호사

by 오연주

면허증을 딴 신규간호사가 두명 들어왔다.

다만 계속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타병원 웨이팅 기간에 다니는 것이다.

쌩신규

-대학졸업하고 국시를 보고 면허증을 딴 신규간호사

주사를 놓거나 앰블을 따는 것도 겁이 나서 손을 바들바들 떠는 모습이 보인다.

대학 다닐때는 이론만 배우면서도 졸업하면 당장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환자들 말을 잘 들어주고 친절한 간호사는 무조건 신규들이어서 그런 면에서는 좋아하지만 한Duty를 함께 일해야 하는 것은 참 모험같은 시간이다.

질문이 많고 궁금한 것이 많은 그 시기를 누구든 경험한다.

혼자서 일을 하는걸 독립이라고 하지만 참 가르친 사람도 그걸 배워서 일하는 사람도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어야 한다.


그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말은

꾸준하게 최선을 다하고 당당하게 모든 경험을 네것으로 만들어라.그러면 네가 잘 하고 있는 모습이 느껴질꺼다.

그렇게 연차를 쌓아가다보면 간호사가 된다.


나도 신규였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경력 간호사가 되었지만

매거진의 이전글간호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