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에서는 구름들이 예쁘게 이런저런 모양을 만들어서 바라보는 어디든지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하지만 난 퇴근하면 너무 지친다.
편지를 쓸 여유도 . 여행을 갈 시간도 없이 달리던 몸이 쉬고 싶다고 하는 신호여서 짬날때마다 잔다.
가을이 되면서 안 좋은 분들이 많아지고 더 출근을 하면 바빠지고 연명의료중단에 대해 설명하고 임종을 지켜보는 걸 보호자들에게 안내하고 등등
가을은 사색을 즐기는 시간이지만 병원에서는 독감백신을 맞고 놔주는 시기이다.
12월전에 항체가 생겨야 하기 때문에 9월 중순에서11월까지 4가 독감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가을이 느껴져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