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요즘 가을 타러 가고 싶다

by 오연주

몸이 아파서 퇴근하고는 계속 잤다.

가디건을 입으면 덥고 벗음 덜덜 떨리는 것이 열도 나고 힘든 데다가 일이 많아져서 더 지치는 근무시간이다.

일하는게 익숙하지만 실제로는 쉴 시간을 많이 놓쳐서 쌓인 여러가지로 몸상태가 이해가 되기는 하다.

병원은 간호사에게 많은 걸 원한다.

어디론가 여행을 다녀와야 겠다.

가을 타러가는 시간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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