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번개.천둥.국지성 호우

by 오연주

번개가 치고

천둥이 뒤따라서 치고

비가 온다.

가을을 맞이하는 날씨가 참 변화가 많다.

낮에는 너무 푸르던 하늘과 예쁜 구름이 흐려지니까 구름은 같은 색인데 하늘만 흐려졌다.

천둥.번개.비가 계속 반복으로 리듬감 있다.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서 날씨의 변화는 반갑다.

더위와 추위만 제대로 느꼈던 계절에서 가을이

새삼 제대로 느껴지는 것이 좋다.

비오는 날 그 모습만으로도 마음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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