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나이가 든다는 것
by
오연주
Oct 9. 2021
나이는 먹는다고 한다.
세월을 살면서 그때 겪는 걸 본인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나하나 나이를 먹는 신호들이 온다.
열심히 일한 다리는 무릎이 아파오고
앞머리부터 흰머리들이 보이더니 많아져간다.
생각도 복잡한 게 아니라 단순하게 하려한다.
나이를 먹으며 든다는 것은 낯설은 경험을 하고 그걸로 내것으로 만든다는 건가보다.
나이는 첫경험이니까.
오늘도 나이 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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